회고

일상 • 생각 • 회고

[회고록] 2023.03.05 - 12.12 📆

2023년 3월 ~ 12월 첫째 주 회고📆2023.03.05 - 12.12 무려 9달 하고도 보름...밀린 회고를 써보려고 한다.    1. 3~5월 방황기3월 초까지는 계속 해왔던 것처럼 스프링 공부와 알고리즘 공부를 이어갔다. 그러다가 감기와 할머니 기일이 겹쳐 멘탈이 한동안 나가있었다. 거의 2주 간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다시 시작하니 이전만큼 오래 집중하지도 못하고 힘이 너무 빠져서 방황기가 시작됐다.  그 당시 나의 목표는 데브코스였는데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이 없으니 더욱 현실 도피하기 바빴고, 결국 포기상태로 4월을 보냈다(4월은 거의 프로그래머스만 한두 문제씩 풀었음). 당연하게도 데브코스는 망했고, 5월은 경험삼아 싸피 적성진단도 해봤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막상 데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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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23.02.19 - 03.04 📆

2023년 2월 두 번째 및 3월 첫 번째 회고 📆2023.02.19 - 03.04 최근 2주의 회고인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플래너 써두길 잘했다. 1. 모닝 모각코 2월 20, 21일(월화) 밖에 하지 못했다. 이유는 수요일에 (나)졸업식, 목요일에 다른 분 지각, 금요일에 다른 분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시고 그 다음주에는 왜인지 모르겠는데(이유를 못들은거 같은데) 다른 분이 빠지셔서 일단 안했다. 어쳐피 자율 모임이라 상대가 빠지는 건 전혀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내가. 너무. 해이해졌다는거. !!! 2월 마지막 주 금요일 까지는 7시 기상 잘 지켰는데, 그 다음 토요일부터 격일로 계속 늦잠 잤다. 아직 내 몸이 적응을 못한 것 같다. 심지어 2월 중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코피가 나더라.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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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23.02.12-18📆

2023년 2월 첫 번째 회고 📆2023.02.12-18 사실 회고록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지었지만, 가볍게 한 주 또는 한 달을 되돌아보고자 글을 쓰려고 한다. 역시 이번 주는 시작이라 그런지 그럴듯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계획과 시작이 많다. 1. 모닝 모각코 스터디 시작 계획과 동시에 이뤄버렸다. 시작은 역시나 내 어마무시한 아침잠 때문이었다. 나름 취업 후 습관과 혹시 알바를 할 때는 고려하여 7시를 기상 시간으로 정했다. 하지만 계획한 첫날부터 실패하였고, 그다음 날도 역시나 실패.. 그래서 내 장점이자 약점인 책임감을 적용하기로 했다. 바로 다른 사람들과 약속을 잡는 것!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너무 가벼워 보였고 할 일이 딱 정해져 있거나, 회비가 있는 모임은 너무 부..

jin-do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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